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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숙소 감염병 예방 방역

파주시는 8,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참가자들이 머무르는 6개 거주시설에 대해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시는 자체 방역인력 2개반을 투입해 감염병 매개 해충에 대한 긴급 방역작업에 나섰다. 특히 말라리아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풀숲 주변에 대한 잔류분무 방제작업을 실시했으며, 오는 12일까지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파주시는 지난 79일에 진행된 파주시장배 장애인 배드민턴대회행사 전날에도 배드민턴장 주변 말라리아 예방 방역을 실시했으며, 대회에 참가한 파주시민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었다.

 

 이번 잼버리 숙소 감염병 예방 방역 지원 이후에는 8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 예정인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세계대회 2023’에서 말라리아 예방 방역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가 내려진 현재 파주시에 머무르고 있는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이 말라리아 등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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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