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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월롱면, 여름방학 맞아 문화 체험 기회 제공…아동 권리·복지 증진

파주시 월롱면은 9일과 10일 월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월롱, 여름방학을 부탁해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월롱, 여름방학을 부탁해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떡케이크 만들기 체험과 평화곤돌라 등 임진각 문화 체험이 실시됐다.

 

 김은숙 월롱면장은 아동청소년기의 정서지능과 사회성 발달을 위해 다양한 경험이 중요한 만큼 지난 2월 봄방학 프로그램에 이어 여름방학에도 문화 체험을 지원하게 됐다라며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상자 발굴과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월롱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매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식사배달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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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