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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파주 월롱면 주민총회 18일 개최…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



2회 파주 월롱면 주민총회가 오는 18일 월롱면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주민총회는 월롱면 주민들과 함께 발굴한 2023년도 마을의제 사업과 2024년 자치계획형 사업에 대해 주민들에게 발표하고 의결하는 자리로, 월롱면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월롱면 주민자치회는 2023년 마을의제사업으로 관내 초등학교와 연계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초등학교 문화교실과 문화소외계층과 함께 역사유적을 탐방해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유산 탐방여행을 발굴했다.

 

 또한, 2024년 자치계획형 사업으로 월롱면 주민자치회의 대표 봄꽃 축제인 월롱산 철쭉제의 활성화를 위한 꽃내음 가득한 월롱 꽃길 만들기를 상정할 예정이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준비한 난타 등 식전공연과 파주시 홍보대사 가수 서향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다양한 곳에서 후원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다.

 

 최성근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주민들과 약속하는 자리이자 주민자치회의 얼굴이 되는 가장 큰 행사인 만큼 열심히 준비했다라며 다양한 축하공연을 관람하고 경품도 타가는 등 주민 여러분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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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