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산종합사회복지관 시서각창작동아리 시화전시회

문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이보경)은 시서각창작동아리 시화전시회가 817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문산행복센터 4층에서 진행되고 있다.

 

 ‘시서각창작동아리20123월부터 지금까지 복지관 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회원들이 모여 캘리그라피와 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는 10명의 회원들이 함께 모여 활동을 하고 있으며, 동아리 내 활동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시를 통해 파주시 지역 내 지역주민들에게 글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다.

 

 ‘밤 하늘 별에 취하듯, 한 여름 밤의 꿈이라는 주제로 작품 25점이 출품되었으며, 이번 시화전시회는 회원들이 직접 완성한 시화 작품들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시할 뿐만 아니라, 작품을 나눔으로써 한글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시 창작의 매력을 알리고자 개최되었다.


 시서각창작동아리 회원은 “80세 넘은 지금까지 시를 함께 쓰고 나눌 수 있는 회원들이 있어 기쁘다고 말했으며, “이번 전시회로 지역주민들에게 시()가 주는 글의 아름다움을 나눌 수 있게 되어 더욱 기쁘다고 덧붙였다.

 

 이보경 관장은 시서각창작동아리 회원들의 시()를 읽어보니 살아온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었고, 직접 쓰신 캘리그라피와 시화 또한 감동적이다, ”앞으로도 회원들이 활발히 작품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복지관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파주시 내 공통의 취미를 가진 지역 주민들이 모여 결성된 주민동아리를 지원하고 있다. (동아리 개설 문의 : 031-934-2025)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