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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월롱면, 주민주도 사업‘월롱역세권 마을활력 발전소’추진 박차

파주시 월롱면은 올해 2경기도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 사업에 선정된 월롱역세권 마을활력 발전소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월롱역세권 마을활력 발전소는 올해 21단계 주민역량 강화사업으로 선정돼 주민 워크숍, 선진지 현장답사, 맞춤형 교육 등을 진행했으며, 지난 17일에는 주민역량 강화 사업으로 전통과자 품평회를 진행했다.

 

 품평회는 월롱면 덕은리에 위치한 엘지(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 사내 카페에서 마을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전통과자를 직원들이 무료로 시식하고 현장에서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김은숙 월롱면장은 월롱역세권 마을활력 발전소는 그동안 각종 사업에서 소외됐던 월롱면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마을 주민들과 힘을 모아 2단계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 사업’ 2단계는 총 사업비 14억 원으로 사업기반 구축 및 마을종합개발이 주된 목표이며, 제품의 생산·제작과 판매·유통 등 주민 소득창출을 위한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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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