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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보건소, 건강한 삶 위해 하반기 운동교실 운영

파주 운정보건소는 821일부터 1116일까지 건강한 삶을 위한 지역 주민들의 하반기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운동교실은 운동 전문가들이 지도하는 단체 수업으로 체력 증진, 유연성 향상, 근력 강화 등을 위한 다양한 운동과 생애주기 신체 상태에 맞는 운동으로 구성된다.

 

 지난 상반기 운동교실에서 근육량, 체지방량, 복부비만율 등 운동 전후 건강 개선 정도를 비교해 본 결과 참여자의 68%가 개선됐고, 만족도 결과 참여자의 93% 이상이 만족한다고 응했다.

 

 특히, 지역주민의 추가 운영 요구에 힘입어 신설된 치유명상요가반에서는 호흡 기능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호흡 기법을 교육하며, 근육과 관절의 뻣뻣함을 완화하고 스트레스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운동교실에 참여하는 한 지역 주민은 지난 상반기 운동교실에 참여해 건강도 좋아지고 자신감도 생겼다라며 주변 지인들에게 많이 소개하고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최경희 보건소장은 운정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계속 개발해 지역주민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기초체력을 향상시켜 활기찬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운정보건소 건강관리팀(031-820-73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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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