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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6동 주민자치회,‘제1회’주민총회 개최

파주시 운정6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파주시운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3 운정6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윤후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장 및 지역구 도·시의원, 지역 주민과 주민자치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활동을 보고하고, 2023년 마을계획 사업 및 2024년 자치계획형 사업을 공유해 최종 시행 여부를 의결했다.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81일부터 14일까지 운정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주요 발굴 의제로서 2023년 마을계획 사업으로는 운정6동 행복나눔장터 소외계층 김장나눔 어르신 건강한 삶지원 프로그램이, 2024년 자치계획형 사업으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운정6동 생생정보 제작 운영 어르신 건강한 삶지원 프로그램 소외계층 김장나눔 운정6동 행복나눔장터 등이 있다.

 

 김찬주 운정6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투표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운정6동 주민자치회는 더욱더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주민총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주민자치위원들과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결정된 마을의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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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