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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조리읍 행정복지센터, 공공디자인 대상 ‘우수상’ 수상

파주시 조리읍 행정복지센터가 ‘2023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16회를 맞은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은 공공디자인 활성화와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사업·연구·지자체(신설) 3개 부문으로 나눠 수상작이 선정된다.

 

 공모 결과 파주시 조리읍 행정복지센터가 사업 부문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조리읍 행정복지센터는 기존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넘어 언제나 열려있는 주민 문화공간으로 디자인됐다.

 

 특히 1층 문화광장은 지역주민들의 여가 활동과 행사 및 공연이 가능한 열린 문화공간으로, 누구나 와서 쉬어갈 수 있도록 조성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조리읍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은 파주시민을 위한 공공건축 고도화의 첫 번째 성과라며, “앞으로 준공될 운정광역보건소와 파주시 청소년수련관 등 시민을 위한 공공건축물을 조성 및 건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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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