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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1·2동, 거룩한빛운정교회에서 성금 기탁 받아

파주시 운정1·2동은 22일 운정2동에 소재한 거룩한빛운정교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500만 원을 기탁 받았다.

 

 거룩한빛운정교회는 창립 5주년을 맞아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운정1동장, 운정2동장, 거룩한빛운정교회 위임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운정1동에 500만 원, 운정2동에 1,000만 원이 전달됐다.

 

 기탁 받은 성금은 운정1·2동 저소득층 주민의 생계·주거·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정상 거룩한빛운정교회 위임목사는 정성으로 모은 성금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의 어려움을 나의 어려움처럼 여기며 함께 나누고 꾸준한 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소중한 성금을 기부해 주신 교회와 신도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경준 운정2동장은 거룩한빛운정교회의 꾸준한 이웃 사랑과 사회공헌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기탁해 주신 성금으로 주변의 어렵고 힘든 이웃을 잘 보살피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거룩한빛운정교회는 그동안 저소득층 지역주민을 위해 청년 생활비 지원, 주거 환경 개선, 청소년 방과 후 활동 지원, 생활용품 기부 등 여러 방면에서 솔선수범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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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