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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광탄면, 혜음원지와 함께하는 문화유산 교육 실시

파주시 광탄면은 지난 22일 광탄면 용미리에 위치한 혜음원지 방문자 센터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유산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문화유산 교육 프로그램 혜음원지로 배우는 우리마을 이야기는 광탄면 내에 여러 문화유산이 있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고고학 전문가가 관내 초등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혜음원지를 포함한 지역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고고학과 문화재 발굴과정 등을 초등학생 눈높이에서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진행한 고려청자 발굴 체험으로 학생들은 붓과 막대를 쥐고 발굴과정을 경험하고 출토된 청자를 전시해 보며 직업 체험의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이치선 광탄면장은 광탄면에는 혜음원지뿐만 아니라 윤관장군 묘, 용미리 마애이불입상 같은 여러 문화유산이 있어 학생들에게 교육적으로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앞으로도 지역 문화유산에 관심을 갖게 되어 문화유산 보존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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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