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파주시 월롱면, 지역인재 육성 위해 장학금 지원…매월 10만 원

파주시 월롱면은 8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월롱면은 저소득 또는 부모의 돌봄 공백으로 학습결손이 우려되는 월롱면의 아동과 청소년 18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아이들에게는 매월 1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되며, 도서·학습비로 활용될 수 있도록 월롱면 지정기탁금으로 지급된다.

 

 김은숙 월롱면장은 월롱면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역시 지역사회의 역할과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장학금 지원사업이 학습결손을 예방할 뿐 아니라, 생계지원을 넘어 아동 돌봄 체계를 촘촘히 구축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월롱면은 취약계층 물품 및 의료비 지원, 민관협의체 운영을 통한 저소득가구 돌봄사업 등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 내 복지대상자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