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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3동, 한빛마을 6단지 경로당서 수재민 돕기 성금 기탁 받아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21일 운정3동 한빛마을 6단지 경로당으로부터 성금 55만 원을 기탁 받았다.

 

 운정3동 한빛마을 6단지 경로당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기탁자들의 뜻에 따라 수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장문규 한빛마을 6단지 경로당 회장은 수해 피해를 입은 분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려 기탁을 결정했다라며, “이번 나눔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김지숙 운정3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 수재민들에게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소중히 전달하겠다라며 갑작스러운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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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