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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9일부터 파주시티투어 재개…가을 기획코스 등 운영

파주시는 829일부터 파주시티투어 운영을 재개한다. 파주시티투어는 문화해설사와 함께 버스를 타고 파주의 주요 역사문화, 생태경관 명소를 여행할 수 있는 관광 상품이다.

 

 시는 여름철 호우와 폭염 등으로 725일부터 827일까지 파주시티투어 운영을 중단했으며, 이 기간 동안 서비스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한 가을철 여행객을 사로잡기 위해 여행사와 관광 관계자를 초청하는 여행을 2회 진행하기도 했다.

 

 파주시티투어는 대표 관광지 등을 권역별로 연계한 정기코스(당일 및 12)와 기획코스로 운영된다.

 

 정기코스는 ()황포돛배, 감악산 출렁다리 ()임진각관광지 ()마장호수출렁다리, 혜음원지 ()파주출판도시, 황희유적지 ()오두산통일전망대, 맛고을 ()율곡수목원, 이이유적지 등이다.

 

 가을철 기획코스는 서울역에서 출발해 디엠제트(DMZ) 평화관광을 바로 연결하는 시범 코스 통일동산 관광특구 가을 방문주간연계 코스 등이다.

 

 정기코스 탑승지는 홍대입구역(3번 출구, 9), 운정역(1번 출구, 940)으로, 이용요금은 당일코스 5천 원(중식, 입장료, 체험료, 여행자보험 미포함)이며, 12일 코스는 8만 원(탑승료, 숙박비, 2일차 조식 포함/·석식, 입장료, 체험료, 여행자보험 미포함)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티투어 누리집(www.pjcitytour.kr)과 고객센터(02-730-0531)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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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