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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조리읍, 실버경찰대 대상 치매예방 교육 실시

파주시 조리읍은 24일 조리읍 행정복지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조리읍 실버경찰대원 3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예방 교육은 조리읍 실버경찰대원에게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사는 파주시 보건소 치매관리팀의 남진경 주무관을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치매 정의 치매예방 수칙 치매예방 체조 등 노인 스스로 일상생활에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을 다뤘으며, 지원자를 대상으로 치매 선별 검사를 실시했다.

 

 김운영 조리읍 실버경찰대장은 매년 치매 선별검사를 해야겠다라며, “오늘 배운 내용을 일상생활에 적용하면 치매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치매는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고 예방해야 할 사회 문제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치매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실버경찰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리읍은 실버경찰대를 대상으로 818일 자살예방교육을 진행했으며, 이어 9월에는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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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