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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도시관광공사·파주시노인복지관 사회공헌 ‘협력협약(MOU)’ 체결



파주도시관광공사(사장 최승원)는 지난 25일 파주시노인복지관(관장 육언태)과 함께 사회공헌 협력의 기틀을 다지는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점차 늘어나는 고령화 시대에 행복한 노년 · 건강한 노년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양기관에서 공헌할 수 있는 역할에 초점을 두었다.

 

 주요 협약 내용에는 파주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문화 공연 및 나들이 지원 후원물품 등 기부 참여 직원들의 자원봉사활동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공사 최승원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파주시노인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실천 확산에 함께 협업하여, 취약계층 노인들의 경제적·문화적 생활에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공헌 활동을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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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