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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행복장학회,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 협약 체결

파주시는 지난 30일 파주시행복장학회,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장학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인 어려움이 학업의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해 민간자원을 확대 발굴하고 나눔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는 장학기금 마련 및 기부금 지정계좌 관리 파주시행복장학회는 장학생 선발 및 장학증서 교부 기관 간 사업목적에 부합하는 투명한 기부금 운영 관리 등이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속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장학사업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김영숙 ()파주시행복장학회 이사장은 번 협약으로 저소득층 학생에게 희망장학금을 추가로 지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행복장학회는 다양한 분야의 장학생을 확대 발굴해,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버팀목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사랑의열매(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장학사업 지정계좌로 기부금이 기부되면, 파주시 학생들의 장학금 사업에 지원된다.

 

 시는 20134()파주시행복장학회를 출범해 그간 994명의 장학생에게 총 13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회 후원에 뜻이 있는 시민은 월 2천 원의 소액으로도 인재 양성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행복장학회 누리집 또는 사무처(031-945-3436)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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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