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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 운정3동 공조 순찰 실시

파주시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이하, 연합대)30일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에 집결해 공동으로 지역을 순찰했다.

 

 이날 운정3동 자율방범대 주도하에 연합대 임원과 읍면동 대원 60여 명이 집결했고, 순찰 시작 전 운정3동장과 운정 파출소장이 참석해 연합대 공조 순찰에 감사를 표했다.

 

 연합대원들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야당역 뒤편, 운정 홈플러스 뒤 산책로 등 지역 내 범죄 취약 지역을 확인하고 이상동기 범죄 방지를 위한 순찰 또한 실시했다.

 

 연합대는 기존 읍면동 지대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순찰 외에도 한 달에 한 번씩 연합대원과 읍면동 근무자 60여 명이 파주시 내 지역을 공동으로 순찰하고 있다.

 

 손배옥 연합대장은 최근 이상동기 범죄가 잇따르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확산되는 가운데 연합대가 순찰을 더욱 강화하고 든든한 우리동네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함으로써 파주시 치안유지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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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