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파주시, 성공적 인생2막 지원…신중년 직업찾기 과정 운영

파주시는 94일부터 102일까지 신중년 2의 직업 찾기프로그램 참여자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중년 2의 직업 찾기는 신중년의 성공적 인생 2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기분석과 노동시장의 이해를 바탕으로 취업 목표를 수립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1010일과 11일 온라인(ZOOM)교육으로 진행된다. 1일차는 100세 시대의 생애 설계 전략 경력 대안 탐색 원하는 삶 그려보기 등 자기진단을 통한 미래 설계에 중점을 뒀으며, 2일차는 채용시장 접근 방법 신중년 맞춤 구직서류 이해 및 작성 면접 기법 정부 정책 적용 등 실제 활용이 가능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은 자기 탐색과 생애 계획 수립이 필요한 신중년들이 산업·노동시장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이 취업에 성공해 인생 2막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길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교육 희망자는 파주시일자리센터(금촌, 운정, 문산)로 직접 방문하거나 파주시 누리집(새소식)을 참고해 이메일로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일자리센터 프로그램 담당자(031-940-9785)에게 문의하면 된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