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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추석맞이 가로수 주변 풀 깎기 추진…쾌적한 가로환경 조성

파주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94일부터 가로수 하부 및 중앙분리대, 도로변 녹지대 일원에서 풀 깎기 작업을 추진한다.

 

 시는 ‘2023년 주요 도로변 가로수 및 녹지대 관리공사를 통해 파주시 전체 지역을 7개 권역으로 나누어 3월부터 연중 관리 해오고 있었으며, 잦은 호우로 무성하게 자란 잡풀을 추석 전까지 제거해 깨끗한 가로녹지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청명한 가을을 맞아 시민이 걷고 싶은 쾌적한 가로경관을 제공함과 동시에 보행자 통행 안전성까지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운 산림휴양과장은 추석 연휴 전까지 정비를 완료해 고향을 찾을 귀성객,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잘 관리되고 있는 파주시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로변 보행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가로수 및 녹지대 유지관리사업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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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