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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중앙도서관, 배현 작가와의 만남…바르게 약 사용하기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916아스피린과 쌍화탕의 저자 배현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중앙도서관 자료실에서 이번 8월부터 전시된 알면 약이 되는 지식오늘을 담다 주제별 도서 전시의 연계 강연이다.

 

 약은 어떤 것을 선택하는지, 또 어떻게 섭취하느냐에 따라 약이 되기도, 독이 되기도 한다. 본 강연은 의약품 섭취로 인한 부작용을 예방하고 보다 적절하게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강연 진행자 배현 작가는 현재 성남 분당 밝은미소약국에서 약국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아스피린과 쌍화탕‘, ’셀프 메디케이션을 비롯해 많은 저서를 출판하기도 했다.

 

 강사는 강연을 통해 바르게 약 사용하기라는 주제로 약의 기대효과와 부작용, 약을 안전하게 섭취하는 방법, 부작용 대처법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성인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중앙도서관 누리집(lib.paju.go.kr) 또는 현장 접수 및 전화(031-940-5794)로 가능하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은 시민들의 건강을 더욱 증진하고, 의약품으로부터 발생하는 위험을 차단할 수 있는 정보 습득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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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