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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청소년재단, 2023 헤이리 청소년 축제 개최



파주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손배찬)은 헤이리 예술마을 내 조성한 청소년창작공간 꿈숲 일대에서 환경 체험, 패밀리 페인팅, 공연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23 헤이리 청소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 헤이리 판 페스티벌 기간 중 청소년과 가족들을 위한 축제로, 헤이리청소년창작공간 조성에 힘쓴 파주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고, 주식회사 케이씨씨와 사단법인 헤이리가 후원한다.

 

 재사용 나눔가게인 아름다운가게와 협력해 온가족이 참여하는 새활용 페스티벌’, 헤이리에서 만드는 업사이클링 ‘Made in heyri’, 싱어송라이터 이송미 음악회, 라이브 페인팅 등의 프로그램이 4일에 걸쳐 다채롭게 펼쳐진다.

 

 거주지 관계 없이, 9세부터 24세의 청소년이 포함된 가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파주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또는 헤이리청소년창작공간 꿈숲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잔여석이 있을 경우 당일 신청도 가능하다.

 

 손배찬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유관기관, 기업이 함께 만드는 청소년 축제로, 헤이리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한 의미있는 축제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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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