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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제20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기도대회 개최



파주시는 오는 96~8일 파주시 탄현면 장단콩웰빙마루일원에서 20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기도대회를 개최한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연합회는 1987년 창립된 이래 파주시에서 처음 개최되며 우리 모두 함께 만개(滿開)하다!’라는 주제로 첫째 날(9.6) 19시부터 환영의 밤시간에 경기 미스·미스터트롯, 가족노래자랑을 진행하는데 가수 곽영광, 리미혜, 쏘킴 등이 축하공연을 한다.

 

 또한, 둘째 날 19시에 개막식(통일동산 주차장 주무대)이 진행되고, 2030분부터 가수 장민호, 배일호, 문희옥, 양지원 등이 출연하는 화합의 밤이 아이넷티비(inet-tv)에서 공개방송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기도대회는 23일간의 일정으로 체험행사, 체육행사, 가족행사, 문화행사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파주시정 및 농특산물 홍보전시, 농산물 가공상품 홍보관 운영 등 파주시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아울러,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경기도지사, 경기도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장·군수, 시군의회 의원, 농업 관련 기관단체, 시군 회원가족, 파주시민 등 6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맞이하는 경기도대회인 만큼 침체됐던 농촌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경기도 내 파주시의 농업 위상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파주시 내 농특산물 및 관광자원을 홍보함으로써 경기북부 농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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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