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파주 선사시대 보물, 적성도서관과 함께 찾아보세요



파주 적성도서관은 99일부터 101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파주 선사유적의 과거와 미래를 알아보고 문화유적지를 직접 탐방하는 선사시대 보물찾기강좌를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강연은 총 5차시(강의 4, 탐방 1)로 구성되며, 마지막 날에는 파주 선사유적지(월롱·교하 고인돌, 적성 가월리·주월리 유적지, 전곡선사박물관)를 함께 탐방한다.

 

 강연에서 다룰 파주시 적성면 가월리·주월리 구석기 유적지(사적 제389)에서 발견된 주먹도끼는 교과서에 실릴 정도로 한국 구석기 문화를 대표하는 유물 중 하나다. 또한 파주는 경기북부 최고의 고인돌 분포지로 월롱면 덕은리 고인돌(사적 제148) 주변에서 발견된 청동기 시대 대형 움집터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발견된 완벽한 수혈식 주거지로 역사적 가치가 높다.

 

 총 5강으로 개최될 강좌는 우리 땅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때는? 스토리텔링으로 만나는 선사이야기 고인돌, 세상과 소통하다 집중탐구: 가월리 주월리 파주 유적지를 탐방하는 현장 강연 등으로 생동감 있게 진행된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지역특성을 살린 인문학 강의를 듣고 유적지를 탐방하며 파주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자부심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