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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새마을회 환경봉사단, ‘새벽종’ 줍깅데이 행사 실시

파주시새마을회에서는 5,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줍깅데이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읍면동 남녀새마을지도자 및 이사회, 새마을교통봉사대, 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아침 일찍 파주읍 연풍경원 주차장에 집결해 시내와 인근에 버려진 쓰레기도 줍고 운동도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경험했다.

 

 새마을환경봉사단 새벽종은 곳곳에 쌓인 쓰레기로 몸살을 앓는 파주시의 환경정화활동을 위해 조직됐으며, 주기적으로 읍면동을 순회하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쓰레기 없는 파주시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김경선 파주시새마을회장은 아침 일찍 새벽종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회 회원들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환경을 지키고 건강도 챙기는 줍깅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은정 자치협력과장은 오늘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회원과 파주시민의 노력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파주시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 이어질 새벽종 봉사활동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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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