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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도서관, 북스타트 지역도서선정위원회 구성

파주시는 2024년 영유아 북스타트 도서 선정을 위한 북스타트 지역도서선정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영유아들에게 책 읽는 시민으로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그림책 2권을 선물하고, 양육자와 책으로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적 육아지원 운동이다.

 

 지역도서선정위원회는 매년 3곳의 지자체를 지정해 450여 권의 도서를 북스타트 사업 취지와 도서선정 목적에 부합하는지 심사하고, 전문위원들과 함께 최종도서선정회의를 거쳐 전국에 배포될 ‘2024년 북스타트 도서목록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올해 북스타트 지역도서선정위원회로 지정된 지자체는 파주시를 포함한 인천광역시와 충주시로 파주시에서는 공공도서관 사서 13명과 그림책을 직접적으로 다루는 도서관 동아리회원 5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했으며,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전국의 영유아 및 양육자에게 좋은 책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에서 참여하게 된 북스타트 지역도서선정위원회가 영유아를 위한 국내 출판과 창작 진흥 활동에 기여하고, 평등한 문화복지 혜택을 파주시의 많은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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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