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제2회 파주시 수제품박람회’9월 15일 열려…공연 등 풍성



파주시는 오는 15일 운정행복센터 야외광장에서 2회 파주시 수제품박람회를 개최한다.

 

 파주시 수제품박람회는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지난해에 이어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9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씩, 3회를 개최해 수제품 생산자들의 가장 큰 희망사항인 판매망 확보와 제품 홍보 공간을 마련하게 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판매자가 직접 생산한 목제 생활용품, 손뜨개 제품, 도자기 그릇 등 다양한 제품들이 판매되며, 카드 결제도 가능하게 함으로써 구매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파주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시민들이 수제품의 친근하고 따뜻한 매력을 알고 준비된 통기타 공연을 즐기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수제품 활성과 판매촉진을 위해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판매자가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수제품, 문화공연, 정겨운 이웃의 이야기가 있는 이번 수제품박람회를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