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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장단콩웰빙마루서 제20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기도대회 성료

20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기도대회가 96일부터 8일까지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일대에서 개최됐다.

 

 ’우리 모두 함께 만개(滿開)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이성철 파주시의장,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등 내빈과 한농연경기도연합회 회원 및 가족 약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대회 첫날인 96일에는 시연합회 연찬회 및 환영의 밤 행사, 영화 상영 등으로 구성된 전야제가 열렸다. 대회 둘째 날에는 환영연회, 개회식, 화합의 밤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렸다.


 정기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파주시연합회장은 농업 및 농촌경제가 어려운 시기지만 농업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단결하고 화합하겠다라며, “경기도와 후계농업경영인이 상생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0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기도대회를 파주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마음이다라며 파주시는 농업은 뿌리다라는 비전하에, 공존과 상생발전을 실현하며 농업경쟁력을 높이는 농촌경제 활성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파주시에서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평화경제특구 지정, 성매매 집결지 폐쇄 등 시정홍보 공간이 마련됐다. 이 외에도 문신 및 전통놀이 체험, 농기계 전시, 농특산물 홍보관 운영, 파주관광지 시티투어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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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