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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와글와글 청소년 글램핑 체험활동 운영

파주시는 지난 9일부터 12일 동안 위기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글램핑 체험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파주시 청소년안전망 사용을 통해 사례관리 중인 9~24세 사이의 청소년 21명을 포함해 총 16가구 32명이 참여했다.

 

 이날 레크리에이션, 요가 등 신체활동, 달빛 산책로 걷기, 바비큐 파티 등 다양한 야외체험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학업 등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가족 간의 관계가 개선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또한, 참가한 가정의 부모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의 부모 교육을 통해 사춘기 자녀 양육에 필요한 적절한 상담과 지도를 받을 수 있게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서 숙박비 할인 등을 우대한 장동문 동화힐링캠프 회장은 평소 청소년들의 복지와 활동 지원 등에 관심이 많았는데, 위기청소년을 위한 행사에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과 가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면 보육청소년과장은 글램핑 체험활동을 통해서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집단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 체험과 부모 교육이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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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해외출장, 행정사무감사 도피 아닌가?” “김경일 시장의 해외 출장 내용을 보면 친선 교류가 주목적이다. 그럼에도 매년 정해져 있는 정례회 기간에 증인으로 출석해야 할 파주시장과 공무원들이 해외 출장을 간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 혹시 해외 출장이 아니고 도피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아니면 시민의 대의기관인 파주시의회를 파주시의 하부기관으로 생각하는 것 아닌가?”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10일 열린 정례회 본회의장에 김경일 시장을 출석시켜 정례회 기간 중 해외 출장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 최 의원은 ‘5분 발언’에서 “1년에 단 한 번뿐인 행정사무감사에 대해 엄중한 책무를 가지고 있는 수감기관의 장인 파주시장이 친선 교류에 불과한 행사에 4천여 만 원의 예산을 들여 실국장 등 간부 공무원 18명을 데리고 정례회 기간의 절반에 가까운 10일 동안 중국과 폴란드를 나가는 것은 매우 부적절한 일이다.”라며 김경일 시장의 해외 출장 중단을 촉구했다.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법’ 제49조와 파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파주시의회 출석 답변할 수 있는 관계 공무원의 범위에 관한 조례에 따라 파주시장과 실장, 국장, 담당관, 과장급 공무원 등은 파주시의회가 출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