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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국산콩 우수단지에 도전하세요”…20일까지 참가자 모집

파주시는 920일까지 3회 국산콩 우수 생산단지 선발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제3회 국산콩 우수 생산단지 선발대회는 국산콩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자격은 논 콩 전문생산단지 또는 공동영농면적이 10헥타르(ha) 이상이면서 콩 재배면적이 5헥타르(ha) 이상인 농업법인과 농협이다. 신청 품목은 콩(백태, 콩나물콩)으로, 다양한 심사를 거쳐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공동경영체가 올해의 우수단지로 선정된다.

 

 국산콩 우수 생산단지 참여를 희망하는 단지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읍면 지역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동 지역은 농업정책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장흥중 농업기술센터소장은 3회 국산콩 우수 생산단지 참가를 통해 파주장단콩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쌀 적정생산 안정과 밭작물 생산 기반 육성을 위해 범용 콤바인, 밭농업 직불제 등 총 68,1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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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