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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보건소, “자기혈관숫자 알고, 심뇌혈관질환 예방하세요”

파주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9.7.)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숫자알기-레드서클(Red Circle) 캠페인을 실시한다.

 

 ‘자기혈관숫자,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말한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자기혈관의 수치를 알고 관리해 건강한 혈관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 및 관리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2014년부터 10년째 실시하고 있다.

 

 파주보건소는 지난 4일부터 경기도의료원파주병원 및 파주시청에서 시민, 임직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자기혈관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추진해왔다.

 

 파주보건소는 시민, 3040 직장인, 군부대 및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와 개별 건강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고혈압·당뇨 고위험군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저염·저당 조리 교실 운영, 행사장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해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 실천 방법을 집중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임미숙 파주보건소장은 평소 자신의 혈관숫자를 알고, 꾸준히 관리하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수칙에 따라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특히 3040 세대는 흡연, 음주 등 타연령에 비해 건강 위험요인이 많아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므로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보건소 건강증진과(031-940-5516, 558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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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