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파주중앙도서관, 지난 잡지 무료 나눔…단체·개인별 신청

파주중앙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중앙도서관 4층 자료실에서 시기가 지난(2021년도) 정기간행물(잡지) 139종을 무료로 배부한다.

 

 이번에 무료로 배부하는 정기간행물은 연도가 지난 잡지임에도 유용한 정보들이 담겨 있어 이를 찾는 이용자들이 많았다. 이에 중앙도서관은 시민들에게 좋은 자료를 나누기 위해 이번 배부를 기획했다.

 

 단체 배부와 개인 배부의 신청 방법이 다르다. 단체 배부는 군부대와 작은도서관 등 도서관 유관 단체에 한해 912일부터 13일까지 전화로 신청을 받는다. 이후 914일부터 15일까지 배부를 진행하며, 1관 최대 2종까지 신청 가능하다.

 

 개인은 초등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919일부터 21일까지 선착순으로 온라인 신청을 받고, 22일부터 23일까지 배부를 진행한다. 11종 신청 가능하며, 배부 확정 안내 사항은 신청 후 문자로 발송될 예정이다. 자세한 신청 방법 및 정기간행물 목록 확인은 중앙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나눔 대상인 정기간행물에는 시민들이 평소 관심 있는 어린이 잡지와 문학 잡지들이 포함되어 있어 시민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도서관에 비치된 정기간행물 외에 파주시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전자잡지에도 많은 이용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