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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중앙도서관, 23~24일 학교폭력 마주 보기 강연 개최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23~24일 중앙도서관 4층에서 학교폭력 마주보기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중앙도서관 자료실에서 전시된 <어느 날, 내 아이가 가해자가 되었습니다> 주제 도서 전시의 연계 강연으로, 2023년 현재 화두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 관련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은 장문희 파주청소년상담복지센장이 강사로 나서 학교폭력의 유형 및 사례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 학교폭력 관련 부모 심리 이해 학교폭력 사후 부모 상담 등의 내용을 다루게 된다.

 

 장문희 센터장은 현재 파주시 운정동에 위치한 파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파주시의 청소년 문제와 관련해 활발하게 상담 및 교육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부모와 자녀 간 소통을 위한 카운슬러 대학프로그램을 개최하기도 했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중앙도서관 현장에서 신청하거나 누리집(lib.paju.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담당자(031-940-5794) 에게 전화접수도 가능하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학교폭력과 청소년의 심리를 이해하고, 건전한 청소년 및 가정 문화를 만들어 나갈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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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