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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가을 행락철 및 추석 연휴 대비 유선 사업장 안전점검

파주시는 13일 적성면에 위치한 디엠젯트관광 유선 사업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유선은 관광 등을 즐길 수 있는 유람선을 말하며, 파주시에는 임진강을 가로지르는 황포돛배가 운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을 행락철과 추석 연휴를 대비해 운항 질서 확립과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파주시를 비롯해 행정안전부, 경기도 및 파주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점검은 안전분야, 시설분야, 화재분야로 나누어 실시됐으며,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인명구조장비 비치·관리 ·하선 시설의 안정성 여부 선박안전검사 및 보험 가입 여부 유선 사업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선장 음주운항 여부 집중 인파 안전관리 등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가을 행락철 및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파주시 대표 관광지인 황포돛배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라며 유선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평상시에도 수시로 점검하는 등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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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