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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동절기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방역 총력

파주시는 동절기 철새 유입 시기를 맞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 차단을 위해 101일부터 시작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 대책 기간을 대비해 농업기술센터 내 가축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 및 운영한다.

 

 또한, 가금농가별 전담관을 지정해 가금 농가에 대한 예찰 및 점검을 실시하고, 농가 자체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생석회 22,700kg을 배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문산천 등 주요 철새도래지에 방역 차량 2대를 동원해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일반인들의 철새와의 접촉을 통제하기 위해 출입 금지 푯말 현수막 게시 마을방송 등을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조류인플루엔자(AI) 전파는 농장을 출입하는 사람, 축산차량의 바이러스 반입이 주원인이므로 가금사육 농가에서 울타리, 전실 등 방역시설을 꼼꼼히 점검하고 출입 차량과 방문객에 대한 철저한 소독 등 차단방역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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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