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파주시, 신규공직자 임용전 기본 교육 실시

파주시는 ‘23년 공무원시험에 최종 합격한 새내기 공무원 83명을 대상으로 918일부터 20일까지 총 3일에 걸쳐 파주시 출판도시에서 신규공직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이 공직 생활을 시작하기 전 지방공무원으로서 업무 현장에서 필요한 직무역량과 공직자로서 기본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청렴교육 고품격 매너와 민원응대법 등 공직자로서의 소양을 함양시킬 수 있는 기본 과목부터 새올 온나라 사용법 기초 공문서 작성법 회계실무 등 직무 역량 강화 맞춤형 과목으로 구성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음을 열고 소통하며, 파주시의 자랑스러운 공무원이자 봉사자로서 초심을 잃지 않길 바란다라며 파주시민들의 기대와 신뢰를 얻을 수 있는 파주시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을 마친 공직자들은 빠르면 이달 9월 말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임용, 각 부서에 배치되어 맡은 바 소임을 다할 예정이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