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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35곳 현지조사 실시

파주시는 920일부터 1020일까지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인 태양광목책기(전기울타리)를 점검한다.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인 태양광목책기(전기울타리)’는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설치됐다.

 

 파주시는 농업에 직접 종사하는 사람(휴경 제외)을 대상으로, 철망울타리 또는 태양광목책기(전기울타리) 설치 비용의 60% 범위 내에서 지원하는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 대상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시에서 지원해 설치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태양광목책기(전기울타리) 35곳이다. 시는 점검 시 설치 시설 현장을 확인해 철거·훼손 여부와 기타 안전관리 사항 등을 살피고, 사용자 주의 사항도 안내할 예정이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설치비를 지원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의 지속적인 사후관리 및 안전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올해 농작물 피해 신고가 다소 감소했으나, 내년에도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피해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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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