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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광탄면 새마을부녀회, 따뜻한 추석맞이 명절 음식 전달

파주시 광탄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27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정성을 담은 명절 음식을 만들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삼색의 나물들을 다듬고 불고기, 조기, 동태전 등 추석 음식들을 만들었으며, 광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함께했다.

 

 이날 만들어진 음식들은 농협 하나로마트와 기업인 협의회에서 기부한 명절맞이 과일, 떡 등과 함께 명절 기간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박용복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석 명절 연휴에 소외되고 힘든 시간을 보내실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라며, 한가위 음식과 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치선 광탄면장은 항상 명절 때마다 정성 담은 명절 음식으로 훈훈한 온정을 나눠주시는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광탄면에서도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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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