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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4년도 성인지예산 사업담당자 교육 실시

파주시는 5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성인지예산서 작성 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주관하는 이 교육은 2024년도 성인지 예산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신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문가를 파견하는 것으로, 올해 파주시에는 4명의 전문가가 방문해 사업 담당자와 1:1 대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 담당자는 대상 사업의 성별 수혜자 파악 성별 격차 원인 분석 성과목표 설정 등 상세 상담을 통해 내년도 성인지 예산 편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 설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김복숙 예산재정과장은 “2024년도 파주시 성인지예산 목표는 적합한 대상 사업의 발굴과 예산의 수혜를 양성이 동등하게 받을 수 있도록 내실화하는 것이라며, “특히 여성전문위원과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의 자문을 통해 적절한 성과 목표를 설정해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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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