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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중앙도서관, 경기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지원사업 선정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경기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10월부터 2024년도 2월까지 파주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소프트웨어 교육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사업은 경기도와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이 지원하며 경기도의 디지털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 내 소프트웨어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중앙도서관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2천만 원 상당의 전문 강사와 활동 교구를 지원받아 운영한다.

 

 교육 과정은 연령별 맞춤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으로, 2023년에는 10, 초등 3-4학년 대상 마이크로비트(미니컴퓨터) 메이킹11, 초등 1-2학년 대상 뚜루뚜루 로봇으로 만나는 언플러그드 코딩’(컴퓨터 없이 주변 사물이나 장난감 등 사물을 이용한 교육) 12, 초등 5-6학년 대상 핑퐁로봇으로 배우는 인공지능(AI)’을 진행한다.

 

 2024년도에는 1, 청소년 대상 코스페이시스(교육용 프로그램)로 만나는 가상 세상2, 중학생 대상 파이썬(프로그래밍 언어) 텍스트 코딩 교육을 진행한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다양한 주제의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4차산업혁명 시대 미래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교육 일정은 중앙도서관 누리집(https://lib.paju.go.kr/jalib)에서 확인하거나 프로그램 담당자(031-940-5656)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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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