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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4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시작…오는 24일까지 신청

파주시가 1113일부터 24일까지 ‘20241단계 공공근로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 4억 원 이하인 파주시민(외국인등록번호 소유자 포함)이며, 임금은 2024년 파주시 통상시급인 시간당 11,400원이 지급된다.

 

 참여자는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되며, ·월 개근자에게는 주휴 및 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에는 환경정비, 공공서비스, 전산화 등 110개 사업을 중심으로 118명이 참여하며, 사업 기간은 202412일부터 426일까지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모집 기간 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 이후에는 신청자의 가구소득, 재산 등을 확인해 상위 점수 순으로 참여자를 선발하며, 자격증 보유자, 여성세대주, 북한이탈주민, 국가유공자 등에는 가점이 주어진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공공근로사업 참여를 통해 실업자나 저소득가구 등의 경제 여건이 개선되기를 바란다라며, “2024년에도 파주시는 공공일자리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취약계층 생활 안정에 한층 더 힘써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일자리경제과(031-940-4993, 4995)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거나 파주시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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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