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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최은미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에게 ‘명예시민증’ 수여

파주시는 2일 교육 발전을 이끈 최은미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파주시 명예시민증은 각 분야에서 시정발전에 공로가 큰 인사에게 주어지며, 2,000년부터 현재까지 26명에게 수여됐다.

 

 지난해 31일 제26대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취임한 최은미 교육장은 파주시 교육 발전을 총괄하는 교육책임자로, 미래교육 교육문화 조성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 개발 옛 법원초교 문화체험공간 탈바꿈 지역의 교육자원 발교육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지역 교육생태계 조성 교육협력사업 추진 등 미래지향적 교육행정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교육공동체가 더불어 성장하고 모든 학교가 저마다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도록 지원하고, 학교가 중심이 되어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교육문화 조성에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파주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교육 분야 최초로 파주명예시민이 되신걸 축하드리며,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삶의 토대가 될 수 있는 파주시 미래교육을 위해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라며, “파주시도 모든 학생들이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교육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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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