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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요일 파주 운정행복센터에서 찾아가는‘로비음악회’개최



파주시는 오는 24일부터 3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 운정행복센터 1층 로비에서 시민들이 친근하고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로비음악회를 개최한다.

 

 파주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공연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로비음악회는 바쁜 일상으로 별도의 시간을 내서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파주시립예술단이 시민들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 공연을 펼치는 작은 음악회다.

 

 공연은 매주 수요일 오후 1234분에 시작해 약 30분가량 진행된다. 시립합창단과 뮤지컬단이 번갈아 시민들의 힘찬 출발과 행복을 기원하며 가요, 가곡, 뮤지컬 음악 등의 다양한 주제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조동문 문화예술과장은 로비음악회는 답답한 객석이 아닌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운정행복센터 로비에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장소로 찾아가는 공연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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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