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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취약계층에 종량제봉투 무료 배부…환경복지 강화

파주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모부자가정, 장애인노인아동 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 일반용 종량제봉투를 무료로 배부한다.

 

 「파주시 폐기물관리 조례에 따라 1인 가구는 매월 60리터, 다인가구는 매월 120리터, 복지시설은 전월말 수용인원을 기준으로 1인당 20리터까지 무상으로 제공받는다.

 

 종량제봉투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대상은 다음과 같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2조제2호에 따른 수급자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저소득 모부자 가정 ▲「장애인복지법, 노인복지법, 아동복지법에 따른 사회복지시설이다.

 

 수령 방법과 시기는 읍면동별로 다르기 때문에,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파주시는 2007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해 종량제봉투를 제공해왔지만 이를 모르는 경우가 아직 많은 것으로 보인다라며, “취약계층이 환경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42천만 원 상당의 종량제봉투를 4만여 명의 수급자에게 무상으로 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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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