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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주거복지센터 개소…취약계층 민생안정 실현

파주시는 15, 주거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사각지대 없는 주거복지 서비스의 효율적인 전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파주시 주거복지센터를 개소했다.

 

 시는 ’21파주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를 제정·공포함에 따라 주거복지 사업의 추진과 주거복지센터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근거를 마련했다.

 

 파주시 주거복지센터는 시가 직접 관리하고 운영하며 저소득층 주거안정 지원 확대 맞춤형 주거상향 사업 찾아가는 주거복지 총괄센터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앞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주택개조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며 주거복지 관련 연계망을 구축해 주거복지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장,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주거복지센터는 파주시민의 주거 안정과 주거수준 상향을 목표로 주거 문제에 대한 책임을 다할 것이며,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추진하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주거복지센터는 주거복지 특화 사업을 추진하는 주거복지 전담 기관으로 시청 제2별관 1층에 위치해 있으며, 관련 문의는 주거복지센터(031-940-4705~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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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