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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4년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설치 지원

파주시는 저탄소 녹색성장 사업의 일환으로 목재펠릿 보일러 및 난로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목재펠릿은 산림에서 생산된 목재나 제재소에서 나오는 부산물을 톱밥으로 분쇄해 작은 알갱이 형태로 생산한 친환경 연료로,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열량을 공급할 수 있어 화석연료를 대체할 신재생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다.

 

 올해 사업량은 총 2대이며, 지원 품목은 목재펠릿 보일러 목재펠릿 난로 목재펠릿 포대 운반용 기구다.

 

 최종 지원 대상자는 서류 검토와 현지 확인심사 등을 거쳐 3월 중 선정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http://www.pa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산림휴양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종운 산림휴양과장은 겨울철 연료비의 절감으로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고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매년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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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