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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편의 증진’파주시운정종합사회복지관에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파주시는 운정3지구 인구 증가에 따른 민원 발급 건수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파주시운정종합사회복지관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로 설치했다.

 

 이에 따라 시에서 운영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대법원 법인전용 무인민원발급기 1대를 포함한 총 46대로, 무인민원발급기 위치 및 운영시간, 발급 가능 서류 등은 파주시 누리집 또는 정부24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원인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다양한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으며, 신분증 없이 지문 인식만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등록부, 차량, 지방세, 토지, 건축 등 122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며,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및 제적등본의 발급수수료는 대면 창구에 비해 50%가 저렴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로 각종 민원서류 발급에 따른 시민들의 시간과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시민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민원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기관 방문 없이도 정부24누리집 또는 앱을 통해 정부 혜택을 확인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 등초본 열람·발급, 전입신고, 주민등록증 재발급 신청, 여권 재발급 신청 등 주요 민원 서비스도 신청, 조회 및 발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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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