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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결핵 예방의 날 맞아 3월 18일~22일 결핵 예방주간 운영

파주시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324)을 맞아, 318일부터 22일까지를 결핵 예방주간으로 정하고, 관련 활동을 진행한다.

 

 결핵은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 공기를 통해 감염되는 질병으로 2주 이상의 기침, 객혈, 미열과 발열, 식욕부진, 체중감소,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병이다.

 

 시는 결핵 예방수칙 준수를 독려하고, 조기 발견을 위한 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 매체를 활용해 관련 사항을 안내한다. 또한, 결핵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특히, 319일에는 결핵환자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검진을 독려하기 위해 찾아가는 결핵검진활동을 전개한다. 이날 파주시는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함께 파주시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결핵 의심 증상이 있는 파주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파주보건소 결핵관리실을 방문하면 무료 검사가 가능하며, 흉부방사선 검사 실시 후 결과에 따라 객담검사를 추가로 실시하게 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조기 검진을 통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며, 결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인식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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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