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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매월 신규 수급자에게 복지서비스 안내…체감 복지 실현

파주시는 2024년 신규로 책정된 맞춤형 급여(생계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복지지원 안내 및 신고 의무사항 등을 보기 쉽게 정리한 가가호호 복지뉴스140여 가구에 발송했다.

 

 올해 신규사업인 가가호호 복지뉴스는 매월 신규 선정된 수급자를 대상으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는 사업으로, 복지제도 변경 시에는 정보제공이 필요한 대상 가구를 추출해 관련 소식을 제공한다.

 

 지난 2월에는 전년도 선정 제외중지자 중 2024년 기준중위소득 완화로 복지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는 명단을 추출해 우편발송 한 데 이어, 이번 가가호호 복지 뉴스는 신규로 선정된 복지 수급자가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 혜택과 소득재산 변동 발생에 대한 신고 의무 등에 대한 안내문을 발송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복지급여 수급자 선정 시 가장 궁금할 수 있는 복지 혜택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제작한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함으로써, 정보를 알지 못해 혜택을 누리지 못했던 수급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국민기초생활제도에 관련한 자세한 상담과 복지서비스 신청은 복지로(복지포털사이트)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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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