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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장단콩웰빙마루, ‘국산 두류 제품화 패키지 지원’공모 선정

파주시 출자기관 파주장단콩웰빙마루(이하 웰빙마루’)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관 국산 두류 제품화 패키지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국산콩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의 개발, 출시 과정 지원으로 국산 두류의 수요기반 확대와 산업 활성화를 유도하고 일반소비자의 국산두류 활용 외식상품류 접근 기회 증대와 외식업계 국산두류 사용을 확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웰빙마루는 공모에 참가해 해스밀레 더테이블(식당코너)에서 판매하고 있는 두부 함박스테이크메뉴를 활용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고 대중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바로 요리 세트 상품 개발 사업을 제안했으며,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4,000만 원(보조 50%)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제품 개발부터 시제품 생산, 포장, 소비자 평가, 홍보를 통해 웰빙마루 대표 바로 요리 세트 상품을 출시·판매할 계획이다.

 

 안상훈 웰빙마루 대표이사는 본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그간 장류제품 등으로 제한적이었던 콩 관련 가공식품들의 소비 저변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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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