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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법원도서관, 장년층 대상‘연극을 통한 치유 여행’운영



파주시 법원도서관은 4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장년층을 대상으로 연극을 통한 치유여행을 진행한다.

 

 ‘연극을 통한 치유여행은 장년층의 건강하고 활동적인 생활을 독려하고, 역할 놀이를 통해 부정적 감정을 해소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강연은 연극을 통한 치유 여행이라는 제목으로 배우들의 연기 수업을 응용한 참여형 연극을 통해 나를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사는 이옥주 배우가 맡았으며, 참여자들은 강사의 지도와 함께 일일기자를 체험하고 광고와 드라마 속 연기를 실습해 보며,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프로그램 강사인 이옥주 배우는 엠비시(MBC) 26기 공채 탤런트로, 우아한 친구들, 태양의 계절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방송미디어 직업체험전 나도 배우다상담 강의를 진행하기도 했으며, 최근 개봉영화 서울의 봄(1,300만 관객)에도 출현했다.

 

 50세 이상 성인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법원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프로그램 담당자(031-940-4191)에게 문의하면 된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장년층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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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